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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 서진희 이메일 newway919@gmail.com
작성일 2019-06-21 조회수 32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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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-시진핑, 평양 시내 ‘카퍼레이드’

 

김정은-시진핑, 평양 시내 카퍼레이드

수십만 시민들, .중 국기와 꽃 흔들며 국빈맞이 

이광길 기자 | gklee68@tongilnews.com

      

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20일 평양에 도착해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 

<신화통신>에 따르면, 12시께 시 주석과 펑 여사 등을 태운 전용기가 평양 순안공항에 착륙했다. .중 양국 국기가 휘날리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, 시진핑 동지를 열렬히 환영합니다”, “피로 응결된 북-중 양국 인민들 사이의 굳건한 우정 단결 만세라는 대형 플래카드가 걸렸다.   

북한 주민들의 환호성 속에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당.국가.군 고위간부들을 이끌고 직접 영접을 나왔다. 시 주석 부부가 전용기 밖으로 나와 트랩 앞에 서 있던 김 위원장 부부와 악수하고 인사했다. 북한 측 어린이들이 시 주석 부부에게 꽃을 바쳤다 

시 주석은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과 리만건, 리수용, 최휘,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, 리용호 외무상, 김수길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, 리영길 총참모장, 노광철 인민무력상, 리용남 내각 부총리와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과 악수했다. 

공항에서 성대한 환영식이 열렸다. 21발 예포에 이어 군악대가 양국 국가를 연주했다.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은 조선인민군 3군 의장대를 사열하고, 의장대의 분열을 지켜봤다 

이어 시 주석은 오토바이 21대의 호위를 받으며 평양 시내로 향했다. 도로 변에는 수십만 시민들이 나와 양국 국기와 오색찬란한 꽃을 흔들며 열정적으로 중조우의(북중친선)”을 외쳤다. “만세소리가 이어졌다. 

평양 여명거리에 도착한 두 정상은 무개차(오픈카)로 갈아타고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으로 이동했다. 도로 양쪽은 인산인해를 이뤘다. 높은 언덕 또는 주택 건물의 창턱에 몸을 내민 시민들이 국빈을 환영했다. 두 정상은 연신 손을 흔들었다. 

두 정상이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 도착하자 수만 개의 채색 풍선이 하늘로 날아올랐다. 시 주석은 김 위원장과 함께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재룡 내각 총리, 박광호, 김평해, 오수용 당 부위원장, 박태성 최고인민회의 의장, 김능호 평양시당 위원장 등으로부터 경의를 받았다. 외국 지도자가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경의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<신화통신>이 전했다.   

금수산태양궁전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해가 안치된 북한의 성지 

두 번의 환영행사를 마친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금수산영빈관으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다. 

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,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 일행이 낮 12시께 평양에 도착했다고 확인했다 

시진핑 주석이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거행했다최신 소식을 전한 뒤 쌍방은 반도 정세 관련 진일보한 의견을 교환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에서 새로운 진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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